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꽃 팔찌 만들기 입니다

추워진 날씨에 소수의 어르신분들과 팔찌 만들기 활동을 하였습니다.

실을 보시곤 어려운거 하는거 아니지 하시며 걱정하시는 어르신분도 

계셨습니다. 먼저 실에 구슬을 넣어봅니다.

구슬이 너무 작은데 라고 하시며 열심히 해주시는 어르신

눈이 잘 안 보여라고 하시지만 쏙쏙 잘 넣으시는 어르신분도 계셨어요.

잘 될까 라고 하셨지만 한번에 넣으시는 어르신분도 계셨습니다.

천천히 서두르지 않고 열심히 해보시는 어르신.. 생각보다 구멍이 작아서 힘들다고 하셔서 도움드리며 완성했어요.

방법만 알려드리자 혼자서 너무 척척 구슬을 실에 넣으시는 어르신... 

팔찌를 완성하시곤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해주신 어르신 너무 이쁘다고 하시며 좋아해주셨습니다.

모자이크가 되어있는데도 불구하고 사진속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이지 않나요? 재미있었다고 하시며 다음에도 만들기

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팔찌를 완성한후 선물이라고 하자 이리 귀한걸.. 이라고 하시며 좋아해 주시던 어르신.. 

카메라를 향해 내 팔찌 이쁘지 하시며 파이팅을 외치시는 어르신

어르신, 사진 한장만 찍어요. 너무 이쁘시네요. 라고 하자 슬쩍 카메라를 향해 팔찌를 보여주시며 이쁘게 사진 찍었습니다.

프로그램을 마친후에 간호사 선생님분들과 요양보호사 선생님 분들에게 자랑을 하셨다고 하시더라고요. ㅎㅎ

 오늘도 열심히 참여해주신 어르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