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가면 만들기 입니다.

이제 제법 많이 추운 12월, 이번 프로그램은

가면 만들기를 준비 하였습니다.

어떤 가면을 만들까? 많이 고민을 하다가,

많은 동물중, 양으로 가면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먼저 양을 색연필을 이용하여 색칠해 줍니다.

나는 검은색으로 할란다. 라고 하시며, 열심히 양을 색칠해 주시는 어르신.. 양을 색칠하며, 옛 이야기를 들려 주시기도

하셨어요.ㅎㅎ

역시 양은 살색이지 하시며, 살색으로 색칠해 주셨습니다. 

다리가 아프신데도 불구하고 침대위에 올려줘. 라고 하셔서 침대위에 올려드리자, 보라색으로 이쁘게 색칠해 주셨습니다.

꼼꼼히 흰색이 보이지 않도록 열심히 해주셨어요.

양의 눈 부분은 프로그램 시작전 미리 오려서 준비했습니다. 어르신들이 열심히 색칠해주신 양 가면을 볼까요?

다른 어르신을 찍어 드리자, 나는 왜 안 찍어줘. 라고 하시며 포즈를 미리 취하고 계셨어요.ㅎㅎ

무섭지 않아? 라고 물어보시면서도 재미있네. 라고 해주시더라고요.

가면 만들기는 간단하면서도 쉬운 활동이지만, 가면을 색칠하며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주고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활동 입니다.

항상 반갑게 맞아주시며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해주시고 재미있어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